안동경찰서는 지난 22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58)를 구속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마약 투여자가 있다는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지만 투약 사실을 부인해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다.
이후 지난 20일 필로폰 투약 사실을 통보받은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안동 구시장의 한 모텔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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