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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총선서 수천만원 뿌린 50대 구속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6-05-02 02:01 게재일 2016-05-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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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주민에게 돈을 준 혐의로 A씨(57)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상주·의성·군의·청송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의 지지를 부탁하며 상주 주민 10여명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김 의원의 공식 선거사무원은 아니지만 김 의원의 선거운동을 해왔으며, 김 의원과 연관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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