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3월 경산교육지원청이 학교, 청소년,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고자 대구한의대에 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한의대는 2014년부터 경북도교육청과 경산교육지원청, 영천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해 창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6천여명의 학생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단 모집 △학생 및 학부모 진로특강·진로교실 △진로박람회 및 진로체험 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