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평생교육원
<사진> 지난해 7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다양한 인성교육이 진행됐으나 이번 구미대 평생교육원은 `한궁`이라는 스포츠를 통한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가진 종목으로, 안전한 한궁핀과 자동점수 합산되는 IT기술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향상되는 수련효과가 있어 최근에는 일선 학교에서 창의활동 프로그램이나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 등의 저변 확대로 지도강사들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한궁스포츠인성지도자 자격증은 6기에 처음 도입됐다.
(사)세계한궁협회 윤우양 국장은 “구미대 평생교육원에서 한궁스포츠인성지도자 자격증에 합격하면 한궁 심판 자격증과 한궁 지도자 자격증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