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전과 6범인 40대가 또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결국 구속됐다.
구미경찰서는 16일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박모(48)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 10분께 구미시 진평동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7%의 상태로 음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박씨가 이건 외에도 총 6회의 음주 운전 전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음주운전처벌강화 방침에 따라 상습 음주 운전자로 구속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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