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이용 장소나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실시간으로 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작물의 생육상태와 온·습도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는 과학영농기술로 인력으로 45분 걸리는 작업이 6분으로 단축되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이작목회 남용희 회장은 “비닐하우스 재배는 온도와 습도,환기 관리가 매우 중요해서 외출을 하기가 힘들고 비닐하우스 안에 상주하다시피 했는데,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안이 어떤지 알 수가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