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우수 생활인프라 인기<BR>26일 당첨자 발표
SG신성건설이 영천시 완산동에 공급하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평균 1.28대 1, 최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일정이 모두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진행된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의 청약접수 결과 773가구 모집에 평균 1.28대 1, 최고 7대 1로 청약마감됐다.
영천 지역에 희소한 대형 평형 수요가 몰린 117㎡ A형은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됐고 B형은 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실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되는 74㎡, 84㎡도 모두 순위내 마감됐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 동 규모로 67㎡ 254가구, 74㎡ 53가구, 84㎡A 347가구, 84㎡B 56가구, 117㎡ 63가구 등 모두 77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내에 정수된 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마련하고 전세대 남향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일조량을 최대화하고 통풍성, 개방감을 높였다. 유아전용 놀이터·배드민턴장·쌈지쉼터 등의 휴게공간과 2,691㎡ 면적의 소공원도 조성된다.
완산지구는 대구선 복선 전철화사업(2017년 완공예정)으로 영천~동대구 간 17분에 이동 가능하고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2018년 예정), 상주~영천고속도로(2017년 예정)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다.
또 영천경마공원(2019년 개장예정), 하이테크파크지구(2020년 완공예정), `영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등 개발호재와 공동주택, 복합영화관을 포함한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완산지구 복합주거단지 개발, 기숙형 중학교인 별빛중학교 개교, 한민고(2019년 개교예정)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앞으로 일정은 이달 26일(목) 당첨자발표 후 31일(화)~6월 2일(목)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 60% 전액 무이자, 전매 무제한, 계약금 500만원(1차)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SG신성건설 분양관계자는 “1차 분양에서 이미 검증이 된 완산지구 입지에 4Bay, 4.5Bay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성을 높인 신평면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사우나, 게스트룸, 스크린골프장, 맘스카페 등 영천 최초 특화 커뮤니티에 대한 실수요자의 호응이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영천시 망정동 199-15(호국로127) 인근에 있으며 오는 6월2일 모든 청약자를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황금열쇠(금 18.75g)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양문의 054)333-0900.
/김영태·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