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유통기한을 넘긴 소, 돼지, 오리고기 등 육류 16t을 부산, 김해 등지에서 싸게 사들여 대구 동구 무허가 냉동창고에 보관했다.
이 중 시가 5천만 원 상당의 5t가량은 양념육으로 만들어 시중에 판매했다.
경찰은 이들이 유통한 사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축산 및 유통업체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어떤 부자로 살 것인가’⋯최태성 강연, 경주에서 열려
[의약 화제] 실패가 낳은 세기의 대박: 비아그라, 위고비가 주는 교훈
[ 추모사] 울릉도·독도의 대변인 김두한 기자를 떠올리며
혼수상태 여동생 명의로 9000만원 빼돌린 40대, 구속기소
수사 중지로 ‘암장’ 위기였던 외국인 강간치상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전말 드러나
대구수성경찰서, 112정밀탐색기로 신변 비관 요구조자 구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