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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도서관, 책과 포크음악 속으로 `풍덩`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6-02 02:01 게재일 2016-06-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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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br>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운영
▲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이 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 제공

【상주】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최명대)은 최근 상주도서관 앞마당에서 `도서관, 포크 음악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크싱어 김은영과 최재관이 출연해 꽃새눈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섬집아기 등을 열창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사이에 열리며 11월까지 운영된다.

행사는 도서교환코너, 문화예술·공연코너, 예술시장코너, 시민참여벼룩시장코너 등으로 구분 운영된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의 공연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함께 있어 축제장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jlib.go.kr)를 참조하거나 상주도서관(530-6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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