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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캠핑문화` 재능기부 봉사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6-06-14 02:01 게재일 2016-06-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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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bR>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시
▲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 동아리 학생들이 소리길오토캠핑장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 `예비청소년지도사` 동아리는 지난 10~11일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 인근 소리길오토캠핑장에서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한 재능기부 체험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4분의 기적으로 불리며 최근 높은 관심을 끌고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 물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발생시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캠핑 유아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및 꿈을 쏘는 활쏘기 체험도 이어졌다.

소리길오토캠핑장 김보현 대표는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핑가족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문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반면, 안전에 대한 인식은 아직 낮은 편”이라며 “결정적인 순간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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