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참 착한 기업통장`의 금리는 예금액 1천만원 이하를 기준으로 연 0.1%에서 연 0.01%로 0.09%포인트 하락했다.
1천만원 이상은 0.5%에서 0.3%로, 5억원 이상은 0.9%에서 0.7%로, 10억원 이상은 1.0%에서 0.8%로 각각 0.2%포인트 떨어졌다.
`비즈니스 A+통장`도 50만원 미만은 0.1%에서 0.01%로 하락했다. 1억원 이상은 0.2%에서 0.1%로, 10억원 이상은 0.4%에서 0.3%로 각각 0.1%포인트 떨어졌다.
농협은행도 이날 수신금리를 인하했다. 1년 기준 큰만족실세예금은 1.30%에서 1.20%로 0.1%포인트 떨어졌다.
일반정기예금은 1.05%에서 1.00%로 0.05%포인트 낮췄다.
정기적금 1.50%에서 1.40%로, 상호부금은 1.50%에서 1.40%로, 자유로우대적금은1.35%에서 1.30%로 각각 인하했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도 13일 각각 수신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시중은행들이 수신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나머지 은행들도 금리인하를 단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