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3일 동대구역의 유실물 센터와 수성구 화랑로의 한 PC방에서 스마트폰 2대(13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절도 등의 혐의로 지난 3월 6일 출소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현장 CCTV를 확보해 이씨를 검거했다”며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상태에서 절도 범죄를 저질러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