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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총장 공석사태 장기화, 대책 마련을”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6-21 02:01 게재일 2016-06-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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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구시당 성명
국민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사공정규)은 20일 경북대학교 총장 공석사태 장기화에 따른 우려를 표하고 교육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경북대학교 총장 공석사태, 교육부와 정부의 명백한 절차적 위법, 총장후보자를 즉각 임명 제청해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성명에서 “경북대학교는 총장이 공석인 상태로 3번째 총장 직무 대행 체제를 맞고 있고, 이러한 이해할 수 없는 사태가 22개월간 지속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전임 교원 확보율은 거점대학 9곳 중 8위를 기록했고 취업률은 3년 연속 떨어지는 등 전반적인 학교 운영에 있어 커다란 공백을 겪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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