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2년간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한뿌리상생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상생협력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구경북의 상생발전 토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지역상생투어는 안동을 시작으로 고령, 팔공산 등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유교, 불교, 가야 3대문화권 관광활성화와 관광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시의회 최광교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우리 특위는 당장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보다는 대구와 경북이 진심을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풀리지 않는 매듭을 풀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머지않아 좋은 결실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