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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총, 美 마이애미 등 지부 결성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6-06-23 02:01 게재일 2016-06-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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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회장 미주 순방나서
▲ 김경재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중앙회장이 22일, 10박 12일의 일정으로 미주지역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에서 김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는 UNGC 리더스서밋에 참석한다. 이어 25일에는 마이애미를 방문해 지부 결성 준비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27일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지부 결성 간담회 및 강연을 한다.

29일에는 보스턴을 방문, 지부 결성 준비위원장 위촉 및 하버드 법과대학에서 학생들과 한인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와 통일문제`에 대한 특별강연을 하고, 이어 7월 1일에는 LA를 찾아 한인단체장 간담회 및 총영사 간담회를 갖는다.

순방에 앞서 김경재 중앙회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과 제재가 심화되고 북한 체제와 사회의 불안정성에 대한 다양한 신호가 감지되는 등 한반도 정세 역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어서 급변사태에 대한 대비와 다가올 통일 준비가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면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굳건한 안보의식과 국가정체성을 바탕으로 통일을 현실화하기 위해 대비태세를 갖춰야 하며, 한국자유총연맹 해외지부 역시 사회 통합과 국위선양, 애국심 고취를 위한 본연의 활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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