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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기재위 소위원회 2곳 중책 맡아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7-11 02:01 게재일 2016-07-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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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명재(포항 남구 울릉·사진)의원은 법안과 예산을 심사하는 기재위 경제재정소위원회와 예결산소위원회 두 곳의 상임위 소위원회를 맡았다고 10일 밝혔다.

기재위는 경제재정·조세·예결산 소위로 구성돼 있는데 각 소위의 여야위원 배치에 따라 국가의 주요 경제정책들의 통과가 좌우된다.

예산결산소위는 기재부, 한은, 수출입은행, 국세청 등 상임위에 대한 예산과 결산심의를 하게 된다.

박 의원은 “국가의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경제재정소위와 국가의 예산을 다루는 예·결산 소위 두 곳의 소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국민의 입장에서 법안과 예산을 엄밀하게 살펴 국가발전과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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