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는 경제재정·조세·예결산 소위로 구성돼 있는데 각 소위의 여야위원 배치에 따라 국가의 주요 경제정책들의 통과가 좌우된다.
예산결산소위는 기재부, 한은, 수출입은행, 국세청 등 상임위에 대한 예산과 결산심의를 하게 된다.
박 의원은 “국가의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경제재정소위와 국가의 예산을 다루는 예·결산 소위 두 곳의 소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국민의 입장에서 법안과 예산을 엄밀하게 살펴 국가발전과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