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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 독방 수감 50대 목매…의식불명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6-07-15 02:01 게재일 2016-07-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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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재소자가 자살을 시도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대구구치소와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A씨(59)가 구치소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으려다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그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올해 초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고 수감 생활 중 문제가 생겨 최근 독방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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