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승율 청도군수는 직접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지역예산과,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으로 청도~밀양간 25호선 개량사업 등이 제4차 국도·국지도 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리면서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청도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청도IC와 상설소싸움장, 새마을테마공원, 청도레일바이크, 한재미나리단지 등을 연계한 청도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주민불편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간 국도4차로 확장공사, 마령재터널 건설, 청도 운문~울산(도계)도로 개량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7년 국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건설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는 물론 경북도와 도의원, 출향인사 등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동원해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