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오는 11~12일 구청 로비에서 성주 참외 직거래 판매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구 직원들도 1인당 1만원씩 참외를 사는 캠페인에 동참한다.
직거래에 참여하는 판매자는 성주군 추천 우수 농가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5kg에 1만8천원, 10kg에 3만원이며, 현장 택배와 사전 주문도 가능하다.
강남구는 “어려움을 겪는 성주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주민은 산지에서 갓 올라온 싱싱한 참외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기회”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