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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성~흥해간 도로 이달 중 착공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8-19 02:01 게재일 2016-08-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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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하 도의원 <BR>“양덕·장성 정체 해소기대”

박문하(포항시 장량·환여) 경북도의원은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지연되어온 북구 양덕동에서 흥해읍 남송리까지 2.49Km구간 장성-흥해간 도로(광3-3) 확장공사를 8월 중으로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도비 13억원이 포함된 총사업비 39억원 규모로 8월중에 착공하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금년 말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교육지원청과 북부경찰서가 이전되는 방향인 휴먼시아 4거리에서 남송IC구간의 4차선확장 및 양덕방향 우회전 전용차선과 영일만대로 진입 좌회전 전용차선을 각각 1개차로 증설하는 것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9월 남송IC에서 양덕동방향 편도4차선 확장으로 퇴근시간의 정체가 한결 수월해진 만큼 올해말까지 남은 편도 구간인 이번 확장 공사가 완공되면 차선확장에 따른 출퇴근시 정체가 일거에 해소돼 양덕·장성주민들의 출근시간이 크게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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