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9면> 이날 협약식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ICT 발전의 공동기여 및 국방ICT 창의적 인재양성, 학·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백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안보분야 전문성 및 국방부 차관 경력을 앞세워 `구미를 국방ICT산업의 메카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백 의원은 “이번 국방부-금오공대 협약서 체결은 첨단기술 연구개발 촉진뿐만 아니라 구미1공단에 소재한 방위산업체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도 크게 기여하여 구미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구미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구미 대학생들의 경쟁력도 강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 성과물을 내 놓겠다”고도 했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