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정재의원
김 의원은 “2018년 1월 개청할 동해안발전본부는 경북도의 수산진흥과 등 4개과 90명의 공무원들이 상주하게 되고 종합민원실과 종합건설사업소 등이 설치되어 포항 경제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명실상부한 제2경북도청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동해안발전본부 포항 이전은 신도청시대를 맞이한 경북 동해안 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포항이 환동해권의 중심, 동북아의 물류중심지가 되어 환태평양 경제권 시대를 열어가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앞으로 동해안발전본부가 포항 북구에 정착하여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비예산, 인력 등 모든 행정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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