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농협대구지역본부와 농협상호금융, 농축협은 대국민 홍보 캠페인과 영업점에서의 전사적인 대포통장 근절 노력을 통해 2013년말 기준 전 금융기관 중 41.55%였던 대포통장 점유비를 2015년말 기준 5.26%로 획기적으로 감축시켰으며, 2016년 상반기 기준 4.25%로 농축협의 대포통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대포통장 근절과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2015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5대 금융악 척결 우수 기관상과 개인표창을 수상했으며, 매년 4, 9월에는 전국 1천155개 농축협과 함께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탁구 본부장은 “대포통장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포통장 근절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포통장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