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베트남서 8백만 달러 수출계약 성사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6-09-01 02:01 게재일 2016-09-01 2면
스크랩버튼
최근 베트남 호치민 등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연 경북도가 수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난달 22~27일 6일간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경북Pride상품` 8개사 등 총 10개사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총 840만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은 TTP, RCEP, ASEAN이라는 경제공동체에 모두 속하는 국가 중 하나로 특히 TT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 발효될 경우 진출 유망한 국가로 손꼽힌다. 또 인구 9천만명 중 약 40%가 24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을 대체할 생산기지로 속속 진출하고 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