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민원인의 날` 개최
김 의원은 3일 포항 북구 장성동 지역사무실에서 “`속 시원한 소통!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민원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 “행사는 후보시절 포항시민과 약속한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국회의원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에서부터 정책 아이디어까지 지역에 필요한 의견을 취합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당선 이후 쏟아지는 민원을 받으며 그동안 주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며 “답답했던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원의 날`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민원의 날 행사 이외에도 포항시민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