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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러 `NEAR` 총회 참석… 동북아 공동발전 모색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6-09-28 02:01 게재일 2016-09-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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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윤 정무실장 현지방문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이 27~28일 양일간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한다.

우 정무실장은 러시아에서 제11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와 경북도-이르쿠츠크 간 경제인 교류회에 참석하고 세르게이 텐 러시아 연방하원의원과 만나 면담한다.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의제로 열리는 제11차 NEAR 총회는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30여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중국의 샨시성(陝西省),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산시성(山西省) 등 3개 지자체가 NEAR의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한편 중국의 후난성(湖南省)이 향후 2년간 NEAR를 이끌어갈 차기 의장 단체가 된다.

또 경북도와 이르쿠츠크주의 40여개 기업체 대표와 이르쿠츠크주 상공회의소 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가해 실질적 경제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업체 프리젠테이션, 업종별 상담 등 경제인 교류회도 열린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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