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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다문화 청소년 인식개선` 인형극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10-11 02:01 게재일 2016-10-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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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학생들은 최근 경산 남송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인형극과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센터에서 주관하는 `World 아이 프로젝트`공모전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김도희 학생 등 청소년교육상담학과 4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나래핀팀은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무관심과 이질감 때문인 부정적인 인식과 차별을 당한 경험을 인형극을 선보였다.

김도희 학생은 “인형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이질감을 줄여주고, 다문화 청소년이 경험한 차별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봄으로써 긍정적 인식으로 변화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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