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기관 임원 및 관계자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센터망이 구축된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이미 지난 8월말 업무에 들어간 포항센터는 경북동해안 지역의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 내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관련 기관들이 자리 잡고 있다.
각 기관은 종합상담부터 금융지원, 채무조정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포항고용복지+센터 및 포항시 복지 담당부서와 연계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취업 상담, 복지서비스 지원도 시행한다.
신용회복위원회 권순학 포항지부장은 “한 공간에서 저금리 전환, 채무조정, 일자리 등 서민금융 연계지원이 가능해져 보다 많은 시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