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판매전은 지난 7월부터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릴레이로 개최되는 행사로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입주기업의 판로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판전에는 개성공단 입주 10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잡화, 도자기, 등산용품, 시계 등 100여개 상품을 공무원과 청사 방문 관광객과 민원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참여업체는 ㈜나인, 팀스포츠, ㈜오오앤육육닷컴, ㈜알디엔웨이, ㈜석촌도자기, ㈜로만손, 성화물산(주), ㈜매스트, 렉시, 베이비누리 등이다.
/권기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