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곽상도(대구 중·남구·사진) 의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대구 엑스포 324호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자원 활용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통시장들이 각각의 특색을 잘 살려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산적인 토론과 실질적인 제안들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곽 의원은 “전통시장의 미래에 대한 답이 문화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풍족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전통시장을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