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총장은 “장기간 총장 부재 사태 종식을 위해 애쓴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 안정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설정하고 교육과 연구 및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총장은 1959년 출생으로 1976년 경북고를 졸업하고 1980년 경북대 자연과학대학 이학사, 1982년 서울대 대학원 수학과 이학석사, 1993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메디슨)에서 이학박사, 경북대 교무부처장,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선임직이사 등을 거쳤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