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체납차량 630대에 대해 4억여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징수팀은 도와 시군의 체납세 징수 전담요원 50명으로 구성했으며, 체납차량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첨단장비를 구축한 차량 19대와 PDA 120대를 동원하는 등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안창호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자동차세 합동징수팀`은 체납세 징수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징수팀으로,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