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통합이전 예비후보지가 오는 11~12월께 선정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27일 오후 3시 대구 동구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서 대구·경북 11개 지자체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고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 선정을 오는 11~12월께 하기로 했다.
특히 국방부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를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예비후보지 2~3곳을 선정한 후 지원계획 수립과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 상반기 내 최종 선정할 방침임을 밝혔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