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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명품교육·전남 행복교육 `맞손`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11-01 02:01 게재일 2016-11-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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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교류 워크숍 <BR>우수 프로그램 공유·확대

경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과 전남의 교육지도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22명의 전남교육장이 경북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영호남 교육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정책 토론과 정보 교류를 통한 행복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교육청 청사 이전 축하와 경북 명품교육과 전남의 행복교육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으로 경북과 전남의 교육 및 문화의 만남으로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북교육 주요업무와 특색사업 소개, 정책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활동이 더 활성화 되도록 교류를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교류 워크숍 행사는 2014년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단위 교류 활동과 교육지원청 단위 및 학교 단위 교류 활동으로 확대,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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