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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11-11 02:01 게재일 2016-11-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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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9일 광진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양3동과 공동으로 동로면 특산품 오미자,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사진> 이번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질 좋은 오미자 및 사과를 직접 홍보 및 판매함으로써 청정자연 동로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기반 확대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김현식 동로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홍보행사는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 생산시설 현대화와 유통개선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오미자 및 사과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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