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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3천22억 늘린 4조13억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11-14 02:01 게재일 2016-1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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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3천22억원(8.2%)이 늘어난 4조 13억원으로, 첫 4조원을 넘어선 예산을 편성,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내진보강사업과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교육여건시설개선에 4천268억원을 편성했고, 누리과정 예산 2천182억원을 모두 반영해 예산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인건비가 2조2천804억원으로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교기본운영비는 4천148억원으로 올해보다 5.8% 증액했으며, 학교교육여건시설개선 4천268억원, 누리과정 예산을 포함한 교육복지 5천53억원, 민간투자사업비상환 및 지방교육채이자상환 445억원, 일반사업비 3천295억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경상북도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6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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