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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한울 1호기 상온수압시험 성공기념 행사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6-11-21 02:01 게재일 2016-11-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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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준공예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최근 신한울 1호기의 시운전 주요단계인 상온수압시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상온수압시험은 원전건설 마감단계에서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압력보다 높은 압력(1.25배)을 가해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신한울 1호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제작 및 시공한 최초의 원전으로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 하는 등 미(未)자립 핵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신한울 1호기는 2017년 5월 고온기능시험과 9월 연료장전 등을 거쳐 2018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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