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재난안전 국비 챙겨
김 의원에 따르면, 대련마을의 출입 교량인 흥해읍 대련교는 노후 및 내하력 부족으로 `안전등급E`를 받아 개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동안 예산부족의 이유로 공사 진행이 늦춰져 왔다.
또 환여공원 해안도로는 평소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차량통행이 많은 곳으로 도로 옆 절개지 부근에서 낙석이 빈번하게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실제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4회에 걸쳐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포항 시민의 안전”이라며 “항상 주의 깊게 살펴, 안전한 도시 포항을 건설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