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협력 통해 상생발전
<사진> 경북도는 지난 23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이 모여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을 공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물산업 선도기업 10개사를 비롯해 대구지방조달청,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물산업 선도기업들은 협의회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회원기업 간 유기적인 협업, 사업 활성화 모색과 함께 각종 수출관련 정보교류 등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초대 협의회장은 ㈜그린텍 이정곤 대표가 선출됐다. 또 ㈜세계주철 최익구 대표가 부회장에, ㈜리테크 권진희 대표가 감사에, ㈜에싸 윤영내 대표가 사무국장에 각각 임명됐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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