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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시의원 죽도시장 소방·안전점검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6-12-06 02:01 게재일 2016-1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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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인해 포항의 죽도시장 등 전통시장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과 관련, 새누리당 김정재(포항북) 의원과 포항시의회 안병국 건설도시위원장 등 정치권이 지난 3일 죽도시장을 방문해 `소방·안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죽도시장은 정식 점포만 1천300여 곳에 달하는 대규모 전통시장으로 노후 목조상가가 많을 뿐만 아니라, 상가밀집도가 높아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정재 의원은 “죽도시장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포항 대표 전통시장으로서 안전에 조금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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