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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체험농장, 겨울 손님맞이 분주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12-12 02:01 게재일 2016-12-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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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리면 재배 농가<BR>딸기 초콜릿 만들기 등<BR>가족 프로그램 마련
▲ 청리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설딸기.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 청리면지역의 딸기하우스 농가들이 요즘 딸기체험농장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포토존을 설치하고 휴식공간에 테이블을 비치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사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청리 하우스딸기는 12월부터 첫 출하를 시작해 내년 5월까지 수확하며 내년 2~3월부터 딸기체험 손님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로 유치원 단체견학과 가족체험이 많으며, 고설재배방식의 딸기농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바닥에 흙이 없어 청결할 뿐만 아니라 눈높이에서 딸기를 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딸기체험 외에도 딸기에이드 만들기, 딸기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있어 가족과 함께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박우현 청리면장은 “딸기체험농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고품질 딸기 생산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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