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2016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황형우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사진>이 연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산림환경포럼이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고, 산림 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순수 민간차원에서 수여하고 있다.
특히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산림청 등이 후원해 시상하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황 과장은 1976년부터 40여 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산림과 국토녹화, 농·산촌 소득개발의 거점인 산림자원개발원 활성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분야 대규모 국가기관 유치, 조성에 기여해 왔다.
황형우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 사는 산으로` 만들고자 산림과 임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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