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올해 하반기 일자리창출 부문에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8개 기업체를 선정해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이른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증 현판을 받은 기업은 △금용기계 △성우이앤지 △서궁 △효림산업 △농협티엠알 △에이알텍 △하나로지스 △튜링겐코리아 등 8개사. 경북도는 2010년부터 총 90개 기업을 선정해 왔다.
이 기업들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20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가 하면 85% 수준의 정규직 전환율 등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경북도는 이 기업들에 대해 2년간 각종 자금지원우대, 세무조사 면제, 도 시책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