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건강상담소 등 높은 평가
【상주】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는 최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과대회는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인식개선 홍보사업, 심뇌혈관질환 사업체계 구축 등을 평가항목으로 했다. 상주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 관리를 위해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레드써클존 건강캠페인) 캠페인과 찾아가는 100세 건강상담소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시 보건소와 18개 읍·면 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각 10회씩 220회 운영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질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