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유소년의 심신단련뿐만 아니라 고급스포츠라 인식되고 있는 승마의 이미지 개선과 말 산업 홍보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에도 그 목적이 있다.
겨울방학 유소년 승마특강은 오는 20일까지 총 6기(기당 4일 일정)로 나눠 진행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
특강에서는 승마강습, 이론수업, 외승로 탐방 등 다양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상주지역 학생은 물론 김천, 안동, 문경 등 인근지역에서도 다수 참가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이번 방학특강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봄방학 기간에도 승마특강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국제승마장 관계자는 “학생승마 활성화 사업, 겨울방학 승마특강, 공무원승마아카데미 등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보급·지원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