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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최대 200만원까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1-18 02:01 게재일 2017-01-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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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 철조망, 경음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원(보조 120만원·자부담 8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주시는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으로 142농가에 1억3천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억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3일부터 2월 17일까지 시설설치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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