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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경북동해안 어음부도율 감소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7-01-31 02:01 게재일 2017-01-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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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보다 0.05%p 하락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는 2016년 12월 경북동해안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11월보다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지역 어음부도율은 0.30%로 전월과 비교해 0.05%p 하락했다. 포항지역의 중소형 건설업체와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체의 부도어음이 전월보다 소폭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총 부도금액은 17억4천100만원(교환일수 22일)으로 하루 평균 어음부도액은 7천900만원이었다.

특히 지역별 어음부도율 조사결과에서 포항이 전월보다 0.1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2월중 신규 부도업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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