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진로체험센터 이상곤씨, 교육부장관 표창

구미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 이상곤 <사진> 계장이 `2016년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업무 유공자`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 담당자인 이 계장는 지난해 진로체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구미교육지원청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구미대는 교육부가 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전면 시행한 자유학기제 운영기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위탁)에 선정돼 2015년 9월 `구미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계장는 지난 2013년 시행된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기간에 대학 학과체험을 주관해 중·고등학생들의 학과선택형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와 구미시 행복나눔박람회에 진로체험 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곤 계장은 “올해는 대외 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