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도의원 5분 자유발언
남 의원은 “최근 일본의 문부과학상이 신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해, 초·중등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명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와 영토의식을 주입시켜 다음세대까지 독도영유권 주장을 이어가겠다는 제국주의적 망령의 유산”이라고 성토했다. 또 2월 22일 죽도의 날 행사, 3~4월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검증, 4~5월 외교청서 발표, 8월 방위백서 발표 등을 통해 독도에 대한 도발을 더욱 노골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진복 의원은 “향후 독도입도지원센터 및 독도방파제 건립사업이 최우선적으로 추진되도록 정부와 관련부처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빠른 시일안에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