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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글로벌 IP기업 접수 마감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2-20 02:01 게재일 2017-02-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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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개 기업 선정키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2017년 글로벌 IP기업` 접수를 마감했다.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계획이 있는 지역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는 2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15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9개 기업이 글로벌 IP기업으로 신청해 2.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IP기업의 선정은 3단계의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심사로 IP Spectrum 점수 평가를 하고(1단계), 1차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에 한해 20일부터 경북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의 현장실사가 실시되며(2단계), 2차 심사로 5인 이상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PT발표를 통해(3단계) 3월 10일까지 최종 글로벌 IP기업이 선정된다.

최종 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된 23개 기업은 연간 7천만원, 3년간 2억1천만원의 한도 내에서 해외 권리화 비용지원, 선택형 IP,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IP맵(특허 또는 디자인), 특허&디자인융합지원,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글로벌 IP경영진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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